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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자연생태체험교실 주민들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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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토요일 봉화산과 용마산에서 자연생태체험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산을 찾아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교실을 열어 현재 770여명의 구민들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봉화산과 용마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연생태체험교실은 어린이를 포함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숲해설가와 함께 숲의 생태와 동·식물 등을 관찰하고 자연놀이 등을 통해 생태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하게 된다.
야생식물 관찰

야생식물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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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용마산에서 이루어지는 생태교실은 용마산 사가정공원 입구 정자에서 모여 사가정 공원 소개와 서식하고 있는 동물·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산을 올라가며 이팝나무·느티나무 등 나무와 서양민들레, 노랑선씀바귀 등 들꽃 등 서식하는 식물, 동물들을 분석 관찰한다.

관찰한 식물에 대해서는 생태전문가로부터 생태적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과 생존전략, 다른 생명체와 관계에 대해 배우고 산을 올라가며 만나는 동물(새, 곤충)들의 이름과 생활사에 대해서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봉화산에서 이루어지는 생태교실은 봉수대공원 팔각정에서 모여 봉화산 역사와 문화 소개를 들은 후 봉수대 공원을 시작으로 공원내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을 관찰한다.
식물 관찰

식물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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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봉화산으로 올라가 둘레길을 중심으로 숲과 나무, 숲과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자연물을 이용한 자연놀이 등을 체험하고 숲해설가가 야생생태 와 숲의 천이와 각종 수목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인터넷(http://yeyak.seoul.go.kr)이나 전화(중랑구청 공원녹지과 ☎2094-2385)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 접수이며 자연생태체험교실 참가 시 가벼운 옷차림으로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오면 된다.

공원녹지과(☎2094-2385)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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