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미얀마 등 거점 확보키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캄보디아,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동남아 물류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달 25일부터 캄보디아와 태국 간 국경을 통과하는 수출입물량의 육상운송 서비스를 개시, 화주기업의 운송비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상운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해상운송보다 소요기간이 3~4일 단축된다.
또한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소량화물도 적시에 운송할 수 있는 정기노선 서비스,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물류 프로세스 최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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