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코스피200지수, 홍콩H지수 기초자산의 원금손실 배리어를 최초기준가의 40%로 대폭 낮춰 안정성을 강화한 부자아빠 ELS1986회를 총 75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4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30.30%(연 10.10%) 수익을 지급 받는다. 만약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의 40%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최근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한 가운데 지수나 개별종목들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생기는 시점"이라면서 "ELS 1986회는 지수가 현재 수준대비 60% 이상 하락 하지 않으면 연 10.10% 수익 달성이 가능해 안정적 성향의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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