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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유럽 채무위기 우려 여전…1513.7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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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금값은 7일(현지시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18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8월 인도분 선물은 온스 당 2.70달러(0.18%) 오른 1531.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금값은 장중 1535.07달러까지 오르면서 지난달 2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의 고용이 개선되고 있다는 지표가 발표됐지만 여전히 유럽의 채무위기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인 금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퓨처패스 트레이딩의 프랭크 레쉬 무역가는 "금값은 여전히 상승 추세"라면서 "그리스는 일시적 처방을 받았지만 여전히 포르투갈, 아일랜드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현재와 같은 미국의 저금리 기조에서는 올해 금값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은 9월 선물은 1.7% 올라 온스 당 36.53달러를 나타냈고 9월물 팔라듐은 1.7% 오른 온스 당 786.55달러, 10월물 플래티넘은 0.6% 상승한 온스 당 1743달러에 거래됐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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