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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프리뷰 인 서울 2011' 8월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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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오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1'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소재가 전시된다. 친환경, 웰빙 기능을 탑재한 스포츠 용도의 기능성 소재, 갈수록 덥고 습해지는 기후에 대비해 쾌적성을 내재하되 외관상으론 패션성이 극대화된 소재, 패스트패션에 대응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가격대와 퀄리티를 조정한 소재 등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섬산련에 따르면 프리뷰 인 서울 2011은 한국 기업들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첨단 융합섬유전시회로 변모하기 위해 세계적인 원단 전시회인 Premiere Vision, Texworld, ISPO 참가업체들의 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해외 참가업체의 경우 인도섬유산업협회(Confederation of Indian Textile Industry) 주관하에 인도의 대형 섬유업체 10개사가 인도관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 일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섬산련은 오는 7월 한-EU FTA(자유무역협정) 발효로 EU의 관세 즉시 철폐에 따른 한-EU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해 전시회 기간중 EU지역 바이어들의 방문 확대와 한국 섬유소재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시아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글로벌 소싱 매니저를 비롯해 전세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소싱 담당자와 대형 어패럴 제조업체들을 적극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소재들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줄 트렌드 포럼관(Trend Forum)이 전시장내에 설치되며, 참가업체들이 제공한 출품 소재로 의상을 제작한 후 전시장내 마련된 패션쇼장에서 패션쇼로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소재들에 대한 활용 가능성과 바이어들을 위한 인덱스 및 비주얼 기능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수 섬산련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패션을 리드하는 한국만의 차별화된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 업체는 물론 글로벌한 감각의 패션 소재 업체들의 전시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섬산련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전시회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문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전시팀(528-4019)으로 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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