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종량)가 6월 13일부터 7월12일까지 201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는 이번 모집에서 영어학과, 부동산학과, 경영학부 등 15개 학과(부)에서 신·편입생 1514명을 선발한다.
지원서를 작성할 때 자신에게 해당하는 장학금을 신청하면 다양한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지난해 전체의 51%에 이르는 학생에게 모두 5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장학금은 직장인 및 주부장학금을 비롯해 실업계 고교장학금, 장애인장학금, 이웃사랑장학금 등 30여 가지다. 가족이 함께 학교에 다닐 경우에는 가족장학금을 탈 수도 있다.
지난 2002년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올해 재학생이 1만 3887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이며 특히 지난해에는 사이버대학중 최초로 대학원 석사과정을 개원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에는 교육부 원격대학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고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도 2006년에서 2010년까지 5년 연속 ‘사이버대학 부문 1위 대학’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입학 안내는 홈페이지(www.hycu.ac.kr)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02-2290-0082.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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