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홈페이지 발주정보 게재, 6월 사업수행능력평가, 7월 기술자평가 등 거쳐 낙찰자 선정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7월에 공사를 시작하는 세종시 국립도서관의 관리 업무를
맡을 업체를 뽑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청장 최민호)은 ‘국립도서관의 전면 책임 감리 용역업체 선정’을 위해 13일 건설청 홈페이지(www.macc.go.kr) 발주정보 및 조달청 나라장터에 입찰공고를 했다.
입찰은 6월 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와 7월 중 기술자평가 및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낙찰자를 뽑는다.
참가 자격은 종합감리전문회사 또는 건축감리전문회사를 대표사로 해 전기, 통신, 소방감리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대표사는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도급액 500억원 이상, 건설공사현장의 책임감리용역 실적이상을 보유하도록 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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