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철 애널리스트는 "거래소 이전, 신규 설비 투자 등을 고려해 할인율을 20%로 축소했다"며 "현재 주가는 올 예상실적 기준 P/E 5.5배, P/B 0.8배에 머무르고 있어 저평가 국면이 지속 중"이라고 판단했다.
한양증권은 심팩메탈로이가 2분기에도 1분기 수준의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 481억원(K-GAAP 전년동기 -11.5%), 영업이익 67억원(-18.8%)으로 영업이익률 14%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40%가량 상회한 것도 저가 원재료 투입 효과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반기 매출은 상반기와 유사할 전망이지만 저가 원재료 소진 및 제품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이익은 둔화를 예상했다.
다만, 최근 망간광석 가격이 $5수준으로 하락해 원가에 대한 부담도 함께 낮아지고 있어 수익성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반기 기준 13% 수준의 이익률을 유지하며 견조한 이익 흐름은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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