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미국 국민 중 정부가 지급하는 푸드스탬프(식품구입권) 수령자가 또다시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미 농무부는 31일(현지시간) 지난 3월 식료품 구입을 위한 추가식품지원프로그램(SNAP)의 수령자가 4460만명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년 전보다 1.4% 증가한 수준으로 전체 미국인 가운데 14.4%에 달하는 규모다.


뉴멕시코주는 전년 동월대비 2.6% 급증해 전체 인구의 19.9%가 푸드스템프를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델리웨어와 플로리다도 각각 전체인구의 14.9%와 16.3%가 푸드스탬프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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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부 다코타주와 버지니아 서부, 와이오밍주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푸드스탬프 수령자가 늘었다고 전했다.


다코타주의 푸드스탬프 수령자는 전년 동월보다 0.3% 하락했다. 이 지역의 실업률은 3.3%로 미국의 실업률 9%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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