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 주요 고객사인 삼성쪽 태블릿PC의 본격적인 매출증가가 일어난다면 현 주가대비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할 것"이라며 "올 추정실적 기준 PER은 10.6배이기 때문에 경쟁사 대비 저평가 돼 있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된다"고 진단했다.
또 오는 6월말 경에 출시되는 갤럭시탭2 8.9인치 제품에 멜파스의 신규 터치칩이 단독으로 장착될 예정이고 향후 신규 태블릿PC와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올해 터치칩 매출액은 328억원(전년동기 +39%)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15% 수준의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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