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KB금융, 우리금융 인수시 5~6조 그냥 가져가는 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해 "우리금융지주는 PBR이 0.7을 조금 넘는 수준"이라며 "KB금융(PBR)은 1.1이고, PBR이 똑같이 간다면 (KB금융이) 우리금융을 가져가는 것은 5조~6조원을 그냥 가져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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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우리금융을 인수할 때 시너지 효과가 커질 수 있다는 뜻이다. 산은금융만이 입찰에 참여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우리금융이 다른 금융지주사에도 매력적인 매물임을 강조하려는 취지다. 그는 "그 가격에 대해서 메리트가 있어, 다시 오기 힘든 M&A 기회다. 유효경쟁이 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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