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마, 한국 총괄 설립하고 국내 시장 진출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화약품의 인기 상처약 '후시딘'의 원개발사인 덴마크 제약회사 '레오파마'가 한국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춘 펭(Choon Peng Ng) 레오파마 아시아 사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7월부터 건선, 습진, 각화증 치료제 등 피부과 영역 신제품을 한국시장에 출시하며 영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시장에 내놓을 제품은 자미올(두피건선 치료제), 다이보넥스ㆍ다이보베트(건선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3가지다.
이 제품들은 그동안 동화약품을 통해 국내 소개됐는데 후시딘을 제외하고 레오파마가 판권을 회수하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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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 펭 사장은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을 포함해 국내 시장에 보다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피부질환 치료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연구개발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해 장기적으로 피부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제약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레오파마는 1908년 덴마크에서 약국 형태로 출범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4억 달러 수준이다. 전 세계 58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있으며 레오파마의 제품은 100여개 이상의 국가들에서 유통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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