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MBC 라디오 표준 FM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에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미화는 25일 트위터에서 “그 동안 저를 아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저 김미화를, 그리고, 제가 진행하는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오늘 부로 MBC 시사 진행을 접으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제작진 측은 “후임 진행자도, 언제가 마지막 방송이 될지도 정해진게 아무 것도 없다. 모든게 갑작스럽게 일어났다. 곧 입장을 정리해서 정식으로 밝히겠다”고 전했다.
MBC 노조는 지난 22일 비상대책위 특보를 통해 “백지연씨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MBC를 떠난지 십여 년 만에 다시 MBC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며 <100분 토론>과 김미화가 진행 중인 라디오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을 복귀 프로그램 후보로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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