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트위터 리포터'를 선발해 피자헛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차별화된 SNS 마케팅을 전개했다. 올해는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 이용자 범위를 확대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셜 마케팅의 일환으로 SNS 리포터를 선발한다.
피자헛 트위터(@enjoypizzahut)를 팔로워한 SNS 이용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29일까지 피자헛 SNS 리포터 신청 트위터(twitter.com/phk_reporter)를 통해 리포터 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리포터는 5월 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발한 트위터 리포터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SNS 리포터 모집에 더 많은 지원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SNS 리포터는 4월 말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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