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태양광 관련 종목들이 16일 일본의 원전 폭발에 따른 대체 에너지 군으로 떠오르며 동반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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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일대비 1만4000(3.44%) 상승한 4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또 웅진에너지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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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각각 전일보다 300원(2.03%), 40원(0.49%) 오른 채 거래 중이다.
일본 지진의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이 타격을 받았지만 이들 기업은 시장과 반대로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양광 관련 업체들은 소재인 폴리실리콘을 비롯해 다음 단계인 잉곳, 웨이퍼, 셀 등을 생산하고 있다.
김영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원전 사고의 여파로 위험성이 대두 되면서 신재생에너지가 주목 받고 있다”며 “지난 2008년부터 급격히 성장해온 태양광 관련주들이 이번에 다시 부각됐다”고 분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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