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세종로=세종대로로 변경
서울 중구, 청계천3가~충무로역 '충무로', 청계천4가~퇴계로 4가 창경궁로로 변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는 2012년부터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사업과 관련, 변경되는 도로명을 정확히 표기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표지판을 일제 정비한다.
현재 중구내에는 현수식 226개, 편지식 151개, 기타 17개 등 모두 394개 도로표지판이 있다.
현수식 또는 편지식이란 도로 가장자리, 보도 또는 중앙분리대 등에 설치된 지주를 차도부분까지 높게 달아내 끝부분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방법을 말한다.
현수식은 각각의 도로 정보가 담긴 3개 표지판이 하나의 지주에 달려있는 것이고 편지식은 1개 표지판에 모든 도로 정보가 들어있는 것이다.
이들 도로표지판에는 서울시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결정한 새 도로명 등 69개 문안이 표기된다.
한편 중구내 도로표지판 표기 중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결정에 따라 바뀌는 주요 간선도로는 태평로와 삼일로 돈화문로 한강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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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로는 세종로와 함께 ‘세종대로’란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청계천3가부터 충무로역까지 돈화문로와 청계천4가~퇴계로4가 구간인 배오개길은 각각 ‘충무로’와 ‘창경궁로'로 확 바뀐다.
삼일고가도로 철거 후 넓은 자태를 드러낸 삼일로가 ‘삼일대로’로, 한강로는 ‘한강대로’로 바뀌는 등 20m 이상 대로에 걸맞는 이름으로 탈바꿈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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