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다목적 고속구조정 한강에 배치
한강에서 재난발생 시 5분 내 도착 가능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강에 재난 발생시 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한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이 배치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4일부터 구조대원의 안전을 보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이 가능한 '119 다목적 고속구조정'을 영등포 119수난구조대에 1대 배치하고 운항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8인승의 이 고속구조정은 길이 11m, 폭 3.5m, 무게 6t 규모이며 최고속도는 50노트(시속92㎞)이다.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까지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용 방수포 4문, 이미지소나, GPS, 레이더 등 첨단항해장비가 구비됐다.
고속구조정은 구조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실에 물이 침투하지 않는 수밀(水密)구조와 팽창식직립백같은 자기직립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설치됐다. 강풍이 불거나 물결이 높아 배가 전복돼도 즉시 복원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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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재질로 화재에 취약한 FRP재질 대신 알루미늄재질을 채택해서 화재현장에서의 안전성도 강화했다.
서울시는 운항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15분간 한강유람선에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재현해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를 하는 시범훈련을 실시한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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