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화증권은 13일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반도체 업종의 영향에 대해 일본 메모리업체의 간접 피해가 예상되고 수요 업계 입장에서는 낸드플래시 공급체인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성호 애널리스트는 "지정학적 위치상 DRAM업체 엘피다와 NAND업체 도시바 생산라인이 진앙지와 거리가 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장비/부품업체가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고 산업인프라 피해가 큰 상황이므로 간접적인 영향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금번 대재앙에 따른 직접적인 메모리수급 영향보다는 NAND 플래시 수요업체의 구매선 다변화 요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AD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낸드 Flash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상위 1,2위 업체에 대한 구매의존도가 70%를 상회하는 현실은 수요업체 입장에서 불편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최근 3~4위 업체(마이크론, 하이닉스)의 제품경쟁력이 회복되고 있어 구매선 다변화의 기본토대는 마련된 상태기 때문에 대지진은 애플 등 NAND 플래시 수요업체들이 공급체인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 close 증권정보 000660 KOSPI 현재가 1,224,000 전일대비 58,000 등락률 +4.97% 거래량 3,516,960 전일가 1,166,0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드디어 나오네"…삼전·하닉 2배 레버리지 ETF, 내달 22일 상장 종전에 실적 기대까지…코스피 다시 사상최고치 NAND 플래시 경쟁력 강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