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단은 총리실을 중심으로 법무부, 외교통상부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조사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조사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현지에서 조사단은 정부와 여권인사 200여명의 연락처 등이 덩모씨에게 유출된 경위, 다른 자료들의 추가유출 여부, 비자 발급과 관련한 편의제공이나 금품수수 등과 관련된 내용 파악에 나선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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