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구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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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의 장남 구광모씨(33)가 과장에서 차장으로 승진했다.
11일 LG전자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LG전자 부장급 이하 '사원진급' 인사에서 차장으로 승진했다.
구씨는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큰 아버지인 구본무 회장의 양자로 입양돼 실무에서 경영수업을 쌓고 있다.
구씨는 지난 2006년 LG전자 대리로 입사해 2007년 과장으로 승진했으며, 그 해부터 2년간 미국 스탠포드에서 MBA 과정을 밟은 후 2009년 8월 LG전자 과장으로 복직했다.
2009년 말 LG전자 뉴저지법인으로 발령받아 현재 기획부분을 담당해오고 있다.
구씨는 지주사인 LG의 지분 805만3715주(4.67%)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룹 4세대 경영의 차세대 리더로 손꼽힌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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