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신승훈이 MBC ‘위대한 탄생’ 멘티들과 볼링경기를 펼쳐 화제다.
신승훈은 지난달 26일 광주 콘서트 뒤 스태프들과의 친선 도모를 위해 볼링대회를 마련했다. 자리에는 낯익은 얼굴들도 함께했다. MBC ‘위대한 탄생’에서 신승훈을 멘토로 두고 있는 조형우, 황지환, 윤건희, 셰인 등이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신승훈은 공연 뒤 체력 소모가 많았음에도 불구, 매 경기 연이은 스트라이크로 상당한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신승훈’이라고 쓰여진 이름표를 가슴에 붙이고 볼링장 곳곳을 누벼 광주 시민들을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승훈은 지난 10일 미투데이에 ‘위대한 탄생’ 멘티들과의 사진을 개제하며 “제일 약한 셰인이 연속 스트라이크를 쳤다”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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