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중 애널리스트는 "올해 1월 동판매량은 1만6000톤으로 지난 12월 1만3000톤에서 평월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동판설비를 늘리면서 하반기 롤마진은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탄환관련 방산매출은 지난해 5000억원에서 내년에는 6000억원 후반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방산매출목표는 탄환 관련 5500억원과 단조사업 1000억원 등 총 65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자회사 PMX의 수익성 역시 회복되고 있어 재무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PMX는 지난해 4만9000톤 생산에 올해는 미국 내 자동차 생산증가 등으로 5만5000톤 생산목표를 세웠다"며 "2억6000만 달러 차입금에 400%의 부채비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익증가로 부담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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