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新 '임원 33가지 업무지침' 전달
[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의 신(新)경영 철학이 담긴 33가지의 임원 업무지침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작성해 최근 승진한 임원들에게 전달했다.
9일 삼성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초 국제 금융위기가 세계 경제를 강타하던 시기 삼성그룹은 전무 이상 임원들에게 '삼성 경영철학에서 찾은 위기 극복의 지혜'를 담은 33가지 업무지침을 전달했고, 최근 신임 임원들에게 최근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업무지침을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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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무지침에는 "임직원 교육 시 질문에 대해서는 결론부터 말하는 법에 대해 샘플을 만들어 교육하라"며 직원 교육과 관련된 이 회장의 지시가 담겨져 있으며, 핵심인재 확보, 연구개발(R&D), 여성인력 관리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업무지침은 삼성인력개발원이 작성했으며, '초일류 기업 구현의 지침서'라고 표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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