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석)는 경영권 승계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고 시동생의 불륜관계와 시어머니의 금융계좌를 뒷조사한 모 재벌가 첫째 며느리 이모씨(48)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심부름센터 직원 김모씨는 이씨의 지시로 재벌가 둘째 사위 이모씨와 둘째 며느리 박모씨 등의 하루 일과와 인터넷 사이트 접속 아이디를 캔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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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남편이 경영 승계 구도에서 뒤처지자 불륜 관계 등을 찾아내 시아버지이자 그룹 회장인 조모씨에게 알려 신임을 얻으려 한 것으로 검찰에서 조사됐다.


이씨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어머니 김모씨, 시누이 조모씨 등의 금융거래 내용을 시중 H은행에서 제공받은 혐의도 받고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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