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될 LTE 단말에 대해 국내 및 해외의 중동, 중남미,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수년간 중국의 후아웨이, 프랑스의 알카텔루슨트 등과 같은 메이저 와이브로 기지국 사업자들과의 기술협력을 통한 단말기 개발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을 축적할 수 있었고 이점이 서원인텍이 LTE 단말제품의 개발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던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서원인텍이 해외에 공급한 와이브로 단말의 공급 대수가 총 50만대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급 실적들은 향후 LTE 단말 시장의 진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현재의 와이브로 기지국 사업자들이 LTE 기술 기반의 기지국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동시에 진행하는 만큼 제품의 영업환경과 더불어 개발환경도 서원인텍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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