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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2주만에 재역전..수목극 정상 '탈환'(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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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2주만에 재역전..수목극 정상 '탈환'(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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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수목드라마 '싸인'이 2주만에 재역전에 성공, 수목극 정상을 탈환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6일 오후 방송된 '싸인'은 전국시청률 1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싸인'은 14일 만에 경쟁작 MBC '마이프린세스'(이하 마프)에 재역전에 성공하는 쾌거를 올리며 다시 수목극 1위 자리를 빼앗는 데 성공했다. '마프'는 이날 전회 분에 비해 3.1%포인트가 급락해 15.7%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동시에 출발한 '싸인'과 '마프'는 1,2회에선 '싸인'의 근소한 승리였다. 하지만 지난 12일 방송된 3회분에서 '마프'가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4회 연속 '마프'의 우세가 계속됐다.

하지만 '싸인'이 매 회 스릴러 영화와 미드를 방불케 하는 긴박감넘치는 스토리와 연출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면서 조금씩 시청률을 회복, 마침내 2주 만에 정상 자리를 재탈환했다.
26일 방송분에서는 고다경(김아중 분)은 자신을 위협하는 살인마 안수현(최재환 분)의 트럭을 피해 도망가다 짙은 안개 때문에 방향성을 상실한 채 다리까지 절룩거리다 죽음 직전까지 가게 된다.

이를 악물고 뛰는 다경에게 안개 사이로 경찰차의 경광등이 보이고 트럭이 다경을 덮치기 직전 지훈의 차가 트럭을 들이받아 다경을 구한다.

사건 종결 후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백골사체가 발견되자 지훈은 차관에게 새로운 사건의 부검의로 일본행을 권유받는다.

이날 방송은 정치권의 부탁으로 총기 살인사건 조작을 맡은 명한과 일본에서 백골사체의 부검을 맡게 된 지훈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끝을 맺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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