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행진' 새벽 2시 생방송의 비밀은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새벽 2시에도 홈쇼핑 생방송이?'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54,9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72% 거래량 54,980 전일가 55,3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위기의 TV홈쇼핑…'엄지족 공략' CJ온스타일만 웃었다 이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 2주 연속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심야 홈쇼핑 방송은 시청자가 많지 않아 재방송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지난 9일 첫 선을 보인 심야 생방송 프로그램 '최저가 아울렛'은 잡화, 패션 등 카테고리의 히트 상품을 최대 70% 할인율로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같은 할인은 새벽 2시~2시 50분 사이에 제공되며 방송 종료와 함께 사라진다.
첫 방송에서 판매된 ‘베어파우’ 양털부츠는 한파 속 준비 수량 2600세트가 순식간에 팔려 10분 일찍 방송을 마쳤고, 지난주 2회 방송에서 역시 ‘NY212’의 남녀 코트, 여성 팬츠 상품 2400세트가 판매됐다.
김태황 PD는 "백화점, 마트에서 볼 수 있었던 ‘타임 세일’ 컨셉을 적용, 주말 새벽 시간대 깨어 있는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자 한 전략이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방송 시간을 기다렸다 구매하는 고정 고객들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방송에서는 CJ오쇼핑의 히트 남성 언더웨어 '피델리아 옴므 by 송지오'를 기존 7만9900원에서 4만원 할인한 3만9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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