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4대 강 살리기 사업 통한 백제역사문화 관광패턴 전환…농업체험공간도 마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백마강이 ‘한국의 베니스’로 떠오를 전망이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7일 올해를 ‘수상관광선도 선포 원년의 해’를 정하고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백마강과 금강을 잇는 수상관광코스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소산과 구드래에서 규암면 수북정 선착장까지의 황포돛배 운행구간을 크게 넓힌다. 또 금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건설될 부여보 금강역사문화관에서 부여군 양화면 생태나루 대상지까지 45.1km 구간에 새 나루터와 백제역사문화 및 금강생태 농업체험공간을 만든다.


올부터 내년까지 50억원이 들어갈 새로운 백마강 수상관광코스엔 환경생태체험 나루터 3곳과 역사문화와 농업체험 나루터 8곳을 새로 만든다.

특히 부여읍 군수리 일대(부여대교 아래)에 만들어질 백마강 인공섬엔 산책길, 4계절별 4색의 꽃동산, 토마토?수박 등 굿뜨래 8미 재배체험공간 등이 들어서 스토리텔링이 있는 명소로 탈바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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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우 부여군수는 “백제고도 부여의 젖줄인 백마강이 교육과 문화공간, 관광자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올 상반기 중 세부사업계획을 세우고 국비와 도비를 확보, 사업추진에 탄력을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업이 끝나는 내년 후엔 백마강이 123년간 백제고도 부여의 문물교류의 역사적 공간,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생태와 선진농업의 체험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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