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방방재청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던 재난관련 5400여대의 CCTV를 연계해 상호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겨울부터는 서울시 등 8개 시·도 교통정보센터의 도로감시용 영상을 통해 실시간 교통소통상황은 물론 제설상황까지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수위 상승 등 위험발생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상황이 전파되고 상황근무자는 CCTV를 통해 실시간 현장상황을 확인해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도 마련됐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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