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제15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선거에서 장석웅(55) 전남 남평중학교 다도분교 교사가 당선됐다.


11일 전교조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중 82%가 참여한 이번 위원장 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장 교사가 당선됐다. 수석 부위원장은 장 위원장 당선자의 러닝메이트로 출마한 박미자(51·여) 인천 청천중학교 교사가 맡게 됐다

장 당선자는 전교조 내에서는 비교적 온건파로 주요 공약으로 '국민과 함께 진보교육시대', 'MB 경쟁교육 막아내고 교원 권익 지키기'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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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당선자는 1979년 전남 율어중에서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1989년 전교조 결성과 관련해 해임되기도 했다. 전교조 사무처장·전남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장 위원장 당선자의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12년 12월까지다. 장 위원장 당선자는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전교조 대회의실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조직운영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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