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호 애널리스트는 서울반도체에 대해 "4분기의 부진은 시장상황보다는 일시적인 수급 문제로 판단된다"면서 "내년 LED TV 시장 규모가 올해보다 3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서울반도체의 장점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매출부진 속에서도 중국 업체들의 물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삼성전자 관련 매출도 10월을 저점으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모토롤라의 물량이 증가하면서 핸드폰 관련 매출은 3분기대비 증가할 것"이라면서 "해외거래선을 추가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에 차량 관련 매출도 꾸준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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