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라운지는 아동을 동반한 공연 관람객들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으며 오페라하우스 2층에 위치하고, 178㎡(약 54평) 규모이다. 한번에 30여명 수용이 가능하며, 내부에 수유실을 비롯해 36개월부터 취학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놀이ㆍ도서ㆍ시청각ㆍ병원놀이 존과 수면실이 마련돼 있다. 모든 시설과 도구들은 '롯데백화점 어린이집 1호점'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에게 무해한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를 이용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는 "주고객층이 30~40대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양사가 함께 추진하는 출산장려 캠페인은 그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롯데백화점은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