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취업은 3년째 증가하는 추세로 2008년의 1481명, 2009년의 국외 취업자는 1571명으로 집계됐다.
공단은 지난 10월에는 해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국외 구인처 개척을 위한 전담팀을 발족하고 국외 수요에 걸맞는 맞춤형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유재섭 공단 이사장은 "구인동향 등을 세밀히 분석해 객관적 데이터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며 "국외 취업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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