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경제가 어려운 게 아니겠나. 여기 계신 분들 가운데서도 '금리를 올리는 데에 찬성하는 분 손들어 봐라'하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환율이 올라가면 수출 업체에 유리하지만, 기업의 규모, 업종에 따라 영향이 달라지고, 환율이 내려가면 수입상과 해외 유학생에게는 좋지만 환율 절상이나 절하, 금리의 인상이나 인하 모두 일장일단이 있어 적정수준은 정책당국자가 공개 석상에서 말할 수가 없다."고 답변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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