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우리 경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하루 전 발표된 3분기 성장률은 상반기에 비해 다소 낮아졌지만, 이는 정책 당국이 예견하고 있던 것"이라며 "우리 경제가 위기의 파고를 넘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어 "내수와 수출이 함께 성장하고 있어 올해 성장률은 정부가 예상한 당초 5.8%를 넘어 6%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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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를 보면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보다 0.7% 증가하는 데 그쳐 지난해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년 전과 비교한 GDP 성장률도 4.5%로 4분기 연속 5% 이상을 이루는 데에 실패했다. 다만 4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0% 이상이면 올해 6% 이상 성장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게 한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의 공통된 의견이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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