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개선 품평회서 공개…더 쾌적하고 편하게 개선, 올해 말 KTX 2개 편성 적용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새로 바뀌는 KTX 객실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코레일은 27일 고양시에 있는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KTX 객실 디자인 개선 품평회’를 갖고 허준영 사장 등 관계자들에게 새 KTX 객실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품평회는 지난 6~9월 디자인전문그룹이 만든 개선안에 대해 직원선호도 조사와 ‘코레일 디자인경영자문위원’ 자문을 거쳐 잠정 확정된 KTX 특실 및 일반실 디자인을 공개하는 자리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품평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 코레일의 대표 브랜드인 KTX를 새롭게 단장하고 KTX 이용 고객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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