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관계자는 "미야리산제약의 'Clostridium butyricum MIYAIRI 588주'는 지난 2009년 유럽식품안전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의 심사를 통해 유효성, 품질, 안전성(유전자레벨포함)을 인정받았다"며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유럽전역에 대한 가축용사료첨가물로서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일약품은 기관지천식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성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염산 클렌부테롤이 일본에 원료의약품 MF 등록됐고, 앞으로 일본 Taiyo-san 및 Harasawa-san 제약에서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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