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비컴즈, 경찰 수사 요구 불응 "미국 시민권자라서.."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운영자로 알려진 왓비컴즈가 경찰 수사에 불응하고 있다.
타블로 학력 논란과 관련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8일 오전 "피의자 특정 후 왓비컴즈(이하 K 모씨)에게 전화를 해 사실 고지 및 출석요구를 했으나 정당하게 글을 게시했다며 출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 모씨에게 자신은 미국시민권자로 주민번호가 없어 정 모씨가 보내준 공소장에 친구 박 모씨의 주민번호로 네이버 ID를 생성 후 타진요를 운영했다고 시인한 점을 보아 범죄사실이 명백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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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은 "하지만 왓비컴즈가 해외에 거주하고 미국 시민권자라는 이유로 수사팀의 출석요구에 지속적으로 불응하고 있어 체포영장을 신청해 국제 인터폴에 수사협조 하고 국제형사법 공조법 및 범죄인 인조조약에 의거 국제공조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이날 공개한 중간수사보고에서 타블로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를 졸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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