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모빌리티 모바일 사업부 GTM(Go-to-Market) 총괄 마크 쇼클리는 "정철종 신임 사장은 글로벌 IT 비즈니스에 대한 경험, 조직 운영에 대한 전문성, 리더십은 물론 한국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두루 갖췄다"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모바일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모토로라 코리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시스템LSI 마케팅 그룹장, 대만의 GPS 휴대용 네비게이션 기기 전문업체인 망고-리서치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 첨단 광통신 기술 분야의 선두기업인 테라링크 커뮤니케이션의 마케팅 및 세일즈 오퍼레이션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릭 월러카척 전 모토로라 코리아 사장이자 모바일 사업부문장은 미국으로 돌아가 모토로라 본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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