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삼성 외야수 박한이가 리드오프로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선동열 감독은 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앞서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날 선발 1번 타자에 박한이를 배치했다.
정규시즌 1번 타자로 나서 거둔 성적은 나쁘지 않다. 21타수 8안타 타율 3할8푼1리를 남겼다.
선 감독은 이날 테이블세터로 박한이와 함께 조동찬을 내세운다. 채태인, 박석민, 최형우가 나란히 중심타선으로 출전하며 진갑용, 신명철, 이영욱, 김상수가 차례로 그 뒤를 잇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사진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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