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시현상 이용, 제작사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세요"
99센트에 판매되고 있는 픽 버블러 사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화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우선 친구나 좋아하는 사진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누드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우선 아이폰으로 사진을 촬영하거나 앨범에 있는 사진을 불러낸 뒤 투명한 화면에 손가락으로 노출된 부분만 선택해 주면 된다.
제작사 측은 "누구나 손쉽게 누드 사진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다"며 "가려진 부분은 상상력으로 채워넣기 바란다"고 설명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실제 누드 사진으로 만들어주진 않지만 아이디어가 재밌다는 평이다. 앱스토어에 올라온 사용후기는 '환상적이다'라는 평가와 '돈이 아깝다'는 평가로 나뉜다.
다른 네티즌들은 "99센트는 다소 비싼 감이 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등의 의견들을 남겼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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