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나라와 27개국의 유럽연합이 FTA 협정문 정식 서명하면서 전세계 GDP의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시장의 문이 열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회는 한-EU FTA 발효에 차질이 없도록 비준작업에 착수해야 하며, 한미FTA 비준도 조속한 시일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소모적 논쟁을 접고 국익을 위한 적극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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