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은 6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알 샤밥과 2010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몰리나(2골), 조재철의 득점으로 3차례나 앞서갔지만 결국 후반 44분 파이살 빈 술탄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3-4로 패했다.
한편 지난 7월 K리그 수원 삼성에서 알 샤밥으로 옮긴 송종국은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와 82분을 뛰고 후반 37분 교체됐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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