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배두나가 곽지균·봉준호 감독에 대한 믿음과 존경심을 표했다.
배두나는 29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의 한 코너인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영화 '청춘'은 노출이 있던 영화다. 하지만 '청춘'에 출연한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녀는 "작품에서 노출신이 필요한 장면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화 '청춘'은 지난 5월 타계한 곽지균 감독의 작품이었다. 배두나는 곽지균 감독과의 일화를 떠올리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배두나는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에서 진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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