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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요정들의 무대’ 한솔코리아오픈, 오늘(18일) 개막

최종수정 2018.09.13 14:33 기사입력 2010.09.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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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대회인 한솔코리아오픈의 막이 올랐다.

2010 WTA투어 한솔코리아오픈이 18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총상금 22만 달러, 우승 포인트 280점이 걸린 대회로 국내 팬들이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한솔오픈은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연장이다. 지난 2004년 초대 챔피언인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2007년 우승자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지난해 우승자 다테 크룸 기미코(일본)를 비롯해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다니엘라 한투코바(슬로바키아) 등 수많은 별들이 거쳐 간 대회.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08년 우승자인 마리아 키릴렌코(러시아·28위), 디펜딩 챔피언 다테(59위)를 비롯해,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적이 있는 아나 이바노비치(세르비아·40위)와 디나라 사피나(러시아·50위)가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 1번 시드는 나디아 페트로바(러시아·21위), 2번 시드에는 마리아 호세 마르티네스 산체스(스페인·22위)가 올라 있다.
페트로바는 2006년 5월 세계랭킹 3위까지 오른 적이 있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는 8강에 진출한 바 있다. 또 마르티네스 산체스는 복식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어 WTA투어 통산 13개의 복식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현재 복식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다.

그밖에 아나스타샤 파블류첸코바(러시아·25위), 알리사 클레이바노바(러시아·27위), 아그네스 스자베이(헝가리·37위)와 대만의 간판스타 찬융잔(75위)이 본선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한솔오픈 본선 1승을 거둔 선수가 아무도 없을 만큼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진아(양천구청)와 김소정(한솔제지), 이예라(한솔제지) 등이 예선부터 힘겨운 승부를 거쳐 사상 첫 본선 승리를 노린다.

이진수 토너먼트 디렉터는 “출전 선수들의 랭킹이 높아 수준 높은 경기가 기대된다. 이에 걸맞게 올해 대회부터는 대회관련 트위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테니스 팬들에게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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