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英 케임브리지 돈 불리는데 성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케임브리지 대학이 높은 투자 수익률과 기금 조달의 성공으로 영국 내에서 돈이 많은 대학이라는 수식어를 달게 됐다.

16일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케임브리지는 글로벌 전체 대학의 기금 규모 순위에서 총 40억파운드로 10위권 안에 진입하게 됐다.
케임브리지는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투자 수익률이 19%를 기록, 높은 투자 수익을 거뒀다. 하버드대학의 투자 수익률 11% 보다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최근 대학 기금 모금 캠페인을 통해 10억파운드를 모으는데 성공하면서 영국 내에서 가장 돈이 많은 대학으로 손꼽히게 됐다.

케임브리지의 마이클 돕슨 투자위원회 회장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금은 전문적으로 잘 운용되고 있다"며 "이것은 대학이 기금 조달에 성공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케임브리지가 만약 미국내에 있었다면, 기금이 풍부한 대학 순위로는 7위에 랭크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과 미시간대 사이에 이름이 올랐을 전망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