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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관절염약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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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셀트리온 의 관절염약 바이오시밀러 임상1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셀트리온은 자사가 셀트리온은 개발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바이오시밀러와 오리지널인 레미케이드를 직접 비교한 결과, 약물동력학적 안전성과 유효성 측면에서 동등성이 증명됐다고 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 4월부터 필리핀 내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시험을 통해 두 물질 간 동등성이 증명됨에 따라 추가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성공적인 임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임상의 성공 가능성과 세계 시장 선점 계획이 더욱 가시권 안에 들어왔음을 의미한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레미케이드는 존슨앤존슨과 쉐링프라우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공동으로 판매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치료제로 2009년 전 세계에서 약 7조원(5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린 대표적 항체치료제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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