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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株 '롤러코스트'..코스닥 5일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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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엿새만에 매도 우위..펀드 환매 압력 탓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했다.
기관이 엿새만에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지수 걸림돌로 작용했다. 반대로 개인은 엿새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하긴 했으나 순매수 규모가 시장 방향을 돌려 놓기에는 부족했다. 외국인은 나흘째 매수 우위를 이어가며 코스닥 시장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62포인트(-0.54%) 내린 480.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80억원, 1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으나 기관은 199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기관 매물 가운데 투신권 매물만 172억원으로 펀드 환매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 이 전일 대비 600원(-2.73%) 내린 2만13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메가스터디(-1.33%)와 태웅(-2.52%), SK컴즈(-4.12%), 하나투어(-2.27%), 차바이오앤(-5.65%) 등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포스코 ICT(0.49%)와 OCI 머티리얼즈(1.12%), 포스코켐텍(0.11%) 등은 상승했다.

이날 가장 눈에 띈 종목은 철도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과 관련한 공청회를 앞두고 장 초반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전체 시장이 하락세로 방향을 잡으면서 차익 매물에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5종목 포함 355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9종목 포함 540종목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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