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납세협력비용 축소와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해 도입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정착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자세금계산서 제도가 올해부터 도입됐지만 전체 법인사업자가 발급한 세금계산서의 82.8%는 여전히 종이세금계산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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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특히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2009년도 매출액 기준)의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건수 비율은 2.1%로 활용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2011년 1월1일 법인사업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화를 앞두고 제도정착을 위한 노력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와 관련, "본격적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의무화를 앞두고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매출액이 큰 기업들의 전자세금계산서 활용도가 낮은 이유를 정확히 파악해서 대책을 마련한다"면서 "전자세금계산서를 한 건도 발급한 실적이 없는 약 27%(9만9102개)의 기업들에 대한 홍보노력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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