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이사는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신한지주 본사를 방문,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면담을 가진뒤 기자들과 만나 "이사회 일정 등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사회 일정과 관련, 정 이사는 "검찰 조사 전 이사회가 열릴 수도 있다"며 "그러나 아직까지 일정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께 개최될 것으로 전망됐던 이사회는 열릴 것으로 보이지만, 신 사장의 해임안 통과안은 미지수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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